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니퍼트는 마음 씀씀이도 에이스다.
두산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는 지난해부터 매달 사회소외계층 아동을 잠실 홈 경기에 초청한다. 29일 잠실 삼성전서는 서울 중계동 종합사회복지관 아동을 초청했다. 자비로 50명 아동들의 티켓 비용을 지불했고, 아이들에게 모자, 유니폼은 물론이고 햄버거 세트도 선물했다. 그 뿐 아니라 경기 전 따로 만나서 사인볼을 나눠졌다.
이는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니퍼트 본인이 자청해서 진행 중이라는 게 두산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는 진정한 프로페셔널의 자세다.
[니퍼트 사회소외계층 초청행사. 사진 = 두산 베어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