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잠실경기가 우천으로 중단됐다.
29일 잠실야구장에서 진행 중인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두산전이 오후 9시 17분에 우천으로 중단됐다. 이날 잠실에는 비가 내리지 않다가 경기 중반에 접어들면서 요란한 번개가 내리치면서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심판진은 경기를 강행했으나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결국 6회말이 끝난 뒤 오후 9시17분에 경기를 중단시켰다.
일단 30분간 기다린다. 물론 그보다 일찍 재개될 수도, 더 기다릴 수도 있다. 경기는 6회말까지 완료됐고, 두산이 2-1로 앞서있다. 이 경기가 더 이상 진행되지 못할 경우 정식경기로 인정된다.
[잠실구장. 사진 = 잠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0829@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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