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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꽃보다 청춘' 윤상, 이적, 유희열이 안개 때문에 마추픽추가 보이지 않아 아쉬워했다.
29일 방송된 '꽃보다 청춘'(이하 '꽃청춘') 페루편 5회에는 마추픽추를 보기 위해 새벽부터 일어난 '꽃청춘' 윤상, 이적, 유희열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새벽부터 비가 오는 궂은 날씨 탓에 마추픽추 입구에 들어선 '꽃청춘'은 뿌연 안개와 마주했다. 그럼에도 세 사람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 채 수많은 사람들과 계단을 올라 마추픽추로 올라갔다.
이적은 "여행을 떠나기 전 마추픽추 얘기를 할 때는 완전히 남의 나라 이야기였는데"라며 떨리는 심경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실제로 산 정상에 올라 마추픽추가 있는 곳을 바라본 세 사람은 뿌연 안개 탓에 마추픽추가 보이지 않아 크게 아쉬워했다.
이적은 "너무한데?"라며 허탈해했고, 나영석 PD는 "100일 중 95일은 햇빛이 쨍쨍한 곳"이라며 운수가 없는 날이라고 언급했다.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청춘' 5회.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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