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윤욱재 기자] SK가 전날 승리의 상승세를 잇지 못했다.
SK는 29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벌어진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의 시즌 16차전에서 2-12로 대패했다.
SK는 선발투수 채병용이 정성훈에게 연타석 홈런을 맞는 등 3⅓이닝 9피안타 6실점으로 고전하면서 어려운 경기를 펼쳐야 했다.
경기 후 이만수 SK 감독은 "내일(30일) 경기 준비 잘 하겠다"라고 다음 경기에서의 승리를 다짐했다.
LG와의 2연전을 1승 1패로 마무리한 SK는 이제 광주로 건너가 KIA와 주말 2연전을 치른다. SK는 30일 선발투수로 트래비스 밴와트를 내세우고 KIA는 임준섭을 예고했다.
[이만수 SK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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