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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ML서 통한다" 염경엽 감독의 호언장담

시간2014-08-30 06:00:03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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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전 강산 기자] "강정호는 메이저리그(ML)에서 성공 가능하다고 본다."

최근 어마어마한 타점 페이스로 연일 기록 행진 중인 강정호(넥센 히어로즈)의 해외 진출에 대한 염경엽 넥센 감독의 호언장담이다. 강정호는 지난 27일 올 시즌 프로야구 유격수 최초로 30홈런-100타점을 경신했고, 다음날(28일)에는 2003년 홍세완(당시 KIA 타이거즈, 100타점)이 세운 한 시즌 유격수 최다 타점 기록도 넘어섰다. 그 다음날(29일)에도 홈런 포함 3안타 4타점을 몰아치며 놀라운 타격감을 뽐내고 있다. 강정호의 올 시즌 타점 기록은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게 된다.

해외 스카우트들도 강정호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지난 27일 목동 KIA전에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텍사스 레인저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보스턴 레드삭스, 워싱턴 내셔널스 등 ML 6개 구단과 요미우리 자이언츠, 한신 타이거스 등 일본프로야구 2개 구단에서 파견한 총 16명의 스카우트가 경기장을 찾아 강정호를 지켜봤다. 28일과 29일 대전 한화전도 마찬가지였다. 특히 28일 경기장을 찾은 한 스카우트는 강정호가 홈런을 터트리자 곧바로 자리를 뜨기도 했다.

강정호는 올 시즌이 끝나면 구단 동의 하에 해외 진출이 가능하다. 염 감독도 이를 잘 알고 있다. 강정호의 해외 진출에 대해 매우 유연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 염 감독은 "강정호가 ML에서 통할 거라 생각한다"며 투수들의 제구와 야구 성향에 차이가 있다. ML 투수들의 제구력은 국내 투수들보다 결코 좋다고 할 수 없다. 타자들이 초구부터 치기 때문에 볼넷이 적은 것뿐 제구는 국내 투수들과 큰 차이가 없다. 강정호라면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일본은 위험하다"며 "일본 투수들은 제구가 좋아 미국에서 통한다. 미국 선수들보다 힘이 좋은 건 아니지만 도망갈 때 도망가는 투구를 하고, 완급 조절도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일본프로야구는 다양한 변화구와 탁월한 제구력을 갖춘 투수가 많아 고전할 수 있지만 컨택 능력이 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것.

수비에도 문제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니시오카 쓰요시, 마쓰이 가즈오 등 일본 정상급 내야수들이 ML서 실패한 사례를 들며 강정호의 성공 가능성을 점쳤다. 염 감독은 "일본 내야수들이 미국에서 실패한 건 어깨가 약했기 때문이다. 강한 송구가 안 돼서 실패했다"며 "강정호는 어깨가 된다. 메이저리거 누구와 견줘도 지지 않는 어깨를 가졌다. 폭이 좁다는 단점도 한국에서 8년간 뛰면서 스타트로 극복했다. 지금은 예측력도 생겼다. 본인만 집중한다면 수비는 문제없다"고 말했다.

스카우트들이 찾아오면 선수가 부담을 느낄 수도 있다. '더 잘해야 한다'는 마음이 생길 수밖에 없다. 지나친 부담은 경기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하지만 염 감독은 "스카우트들이 오는 걸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류현진(LA 다저스)은 처음으로 국내 리그에서 ML로 간 선수인데, 그래서 한국 리그가 인정받는다"고 말했다.

염 감독이 꼽은 강정호의 성공 비결 중 하나는 바로 슬럼프가 사라진 것. 강정호는 이전까지 약 한 달간 극심한 슬럼프를 겪곤 했다. 염 감독은 "데뷔 초에는 시즌 초반인 4~5월에 타격 슬럼프가 찾아왔는데, 또 최근 2년간은 7~8월에 헤맸다. 그런데 지금은 꾸준히 타율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는 슬럼프 없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정호는 3월과 4월 24경기에서 타율 3할 1푼 3리를 기록했고, 5월(0.310), 6월(0.361)에도 꾸준히 타격감을 유지했다. 지난달 17경기에서는 4할 1푼 8리의 고타율을 자랑했고, 이달 20경기 타율도 4할 2푼이다. 특히 5월부터 때려낸 홈런 수만 무려 34개다. 현재 38홈런을 기록 중인 강정호는 앞으로 4개만 더하면 1985년 우노 마사루(당시 주니치 드래건스, 41개)를 넘어 아시아 최다 홈런 유격수로 등극하게 된다.

염 감독은 "(강)정호가 ML 가면 프로에서 야수로는 처음 가는 것이다. 일본 선수들은 전부 프로에서 ML에 진출한다. ML서 성공한다면 후배들에게도 좋은 계기가 되고, 리그 수준도 끌어올릴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우리도 외국인 선수를 데려올 때 더욱 자부심을 가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넥센 히어로즈 염경엽 감독(왼쪽)과 강정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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