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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울랄라세션 박광선이 셀프 디스를 했다.
박광선은 3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Y-STAR '식신로드'에 출연해 고기 잘 굽는 게스트 1위에 등극하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이날 박광선은 "예전에 요리사가 꿈이었다. 먹는 걸 좋아해 '식신로드'를 꼭 챙겨본다"며 "사실 진짜 맛집일까 의심도 했었는데 오늘 출연해보니 왜 '식신로드'가 200회까지 갈 수 있는지 알겠다"고 밝혔다.
이어 울랄라세션의 막내인 박광선은 자신이 엑소의 시우민, 비스트의 양요섭과 90년생 동갑이라고 고백해 굴욕을 맛보기도 했다. 이에 박지윤은 "어린 나이에 거친 풍파를 다 겪은 얼굴이라 노랠 잘하는 건가봐"라고 박광선의 편을 들어줬다.
한편 외모 얘기가 나오자 정준하는 "골기퍼 정성룡과도 닮았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박광선은 "그런 말 진짜 많이 들었다. 정성룡 선수와는 SNS로 대화도 하는 사이"라고 털어놔 또 한 번 주위를 폭소케 했다.
[울랄라세션 박광선. 사진 = Y-STAR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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