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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박진희가 장문의 편지를 공개하며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30일 박진희는 자신의 트위터에 "루게릭병으로 힘들게 투병하시는 환우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음을 기쁘게 생각하며 기부에 동참합니다! 루게릭병과 중복장애를 가지신 분들… 희귀병 때문에 어렵게 투병하시는 많은 분들 힘내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장문의 편지를 들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편지를 통해 박진희는 "이번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보면서 기쁜 마음이 들었습니다. 저는 그 동안 중복 장애에 관심이 있었거든요. 제가 처음 중복 장애를 알게 된 건 예지 때문인데요. 예지는 헬렌 켈러처럼 듣지도 말하지도 보지도 못하는 소녀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 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중복장애를 어떻게 알릴 수 있을까 혼자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에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전파되는 모습을 보면서 어떤 계기가 생기면 이렇게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는구나 생각을 하니 희망이 생기더라고요"라고 덧붙였다.
또 "루게릭병으로 열심히 투병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과 세상으로 나올 날을 기다리는 중복장애를 가지신 분들 희귀병으로 투병 중인 분들 힘내세요! 저 박진희도 응원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소 봉사활동, 소외 계층 등에 관심을 보여 온 박진희는 최근 자신의 축의금 전액을 한국 JTS에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JTS는 국제 기아·질병·문맹 퇴치를 목적으로 활동하는 NGO단체다.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박진희. 사진 = 박진희 트위터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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