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강산 기자] "오늘, 내일 2연전에 있는 전력 최대치를 끄집어내야 한다."
총력전이다. 롯데 자이언츠 김시진 감독은 30일 잠실구장서 열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2연전에 있는 전력 최대치를 끄집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롯데는 올 시즌 현재 47승 1무 58패로 리그 6위. 4위 LG(51승 1무 56패)에 3경기 차 뒤져 있다. 이번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이끈다면 한 경기까지 줄일 수 있다. 4강 경쟁을 위해서는 절대 놓칠 수 없는 한판이다.
김 감독은 "오늘, 내일 경기는 필승조는 물론 생각한 선수들 모두 다 써야 하는 상황이다"며 "2경기에 있는 전력 최대치를 끄집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롯데는 이날 우완투수 심수창을 말소시키고 외야수 김문호를 등록했다. 심수창은 전날 사직 KIA전서 2이닝 3피안타(1홈런) 5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1군 성적은 7경기 1세이브 평균자책점 10.95. 김문호는 올 시즌 1군 57경기에서 타율 2할 3푼 2홈런 26타점을 올렸다. 김 감독은 "심수창이 어제 50구 가까이(44구) 던졌다. 9월 1일부터는 확대 엔트리가 시행되는 점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롯데는 이날 선발로 좌완 장원준을 내보낸다. 장원준은 올 시즌 LG전 4경기에 등판, 1승 1패 평균자책점 3.08로 선방했다. LG는 외국인 투수 코리 리오단을 내세워 맞불을 놓는다.
[롯데 김시진 감독(오른쪽)이 선수들의 타격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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