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고동현 기자] 김성현이 리드오프로 나선다.
김성현(SK 와이번스)은 3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다.
올시즌 김성현은 99경기에 나서 타율 .296 4홈런 35타점 5도루 62득점을 기록하며 생애 최고 시즌을 보내고 있다.
높은 타율에도 주로 하위타순에 배치됐던 김성현이지만 이날은 1번 타자로 등장한다. 올시즌 김성현은 좌완투수를 상대로 타율 .348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KIA를 상대로도 .341 고타율을 기록 중이다. 이날 상대 선발인 임준섭을 상대로도 6타수 2안타.
한편, 이날 SK는 김성현(유격수)-조동화(우익수)-최정(3루수)-이재원(지명타자)-박정권(1루수)-김강민(중견수)-나주환(2루수)-김상현(좌익수)-정상호(포수)로 이어지는 타순을 구성했다.
[SK 김성현.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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