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JTBC '히든싱어3' 두번째 원조가수로 출연한 쿨 출신 가수 이재훈이 고(故) 유채영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30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3'에서 이재훈은 4라운드 미션곡 '슬퍼지려 하기 전에'에서 44표를 얻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대해 이재훈은 "이 짧은 순간 안에 내 모든 추억이 다 지나간 것 같다. 큰 생일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쿨로 20년간 활동하면서 정말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최근엔 너무 안타깝게도 같이 결성해 함께 활동한 유채영이 먼저 하늘나라로 갔다. 오늘 유채영도 분명 어디선가 뿌듯하게 지켜봤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글썽였다. 방청석에 앉아있던 김성수도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다.
[이재훈.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