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기네스 펠트로 "韓 목욕탕 문화 좋아해, 때밀이도…"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펠트로가 한국 문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뉴욕에서 진행된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펠트로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 중 기네스 펠트로는 "한국의 비빔밥을 좋아한다. 건강에 좋은 음식이다. 또 매운 음식을 좋아해서 김치도 좋아한다"며 얘기의 운을 띄웠다.

이에 리포터는 "한국의 목욕탕 문화도 좋아한다고 들었다"고 되물었고, 기네스 펠트로는 "맞다. LA에 매우 번화한 한인 타운이 있는데 그곳에서 자주 목욕을 한다. 뜨거운 목욕탕이 있고 때도 밀어준다"고 답해 리포터를 놀라게 ?다.

[배우 기네스 펠트로.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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