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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7개월 언니' 정다윤이 김민주를 보살피는 모습을 보였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지난 24일 방송에 이어 그간 여행에 함께 하지 못했던 막내들이 떠나는 일일여행기 '아빠 나도 갈래' 특집이 전파를 탔다.
김성주의 딸 2살 김민주를 처음 만난 정웅인의 딸 3살 정다윤은 "민율이 오빠"를 외쳤다. 정다윤의 눈에 김민주가 오빠인 김민율과 너무나 닮아보였던 것.
하지만 잠시 후 정다윤은 김민주가 동생이라는 것을 알아챈 듯 뒤를 따르며 김민주를 챙기기 시작했다. 김민주가 포도에 흥미를 보이기 시작하자 정다윤은 그녀에게 포도를 건넸다. 아직 말이 서툰 두 아이는 둘만 알아듣는 정체불명의 언어를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정다윤(두 번째)과 김민주.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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