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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노래실력을 선보였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지난 24일 방송에 이어 그간 여행에 함께 하지 못했던 막내들이 떠나는 일일여행기 '아빠 나도 갈래' 특집이 전파를 탔다.
막내들이 여행을 즐기는 사이 윤민수는 정웅인을 대신해 정세윤과 윤후를 데리고 일일 데이트에 나섰다.
일행이 찾은 곳은 노래방이었다. 윤민수는 몸풀기 노래로 우선 걸그룹 크레용팝의 '빠빠빠'를 선곡했다. 쑥스러워하는 정세윤과 달리 윤후는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빠빠빠'를 열창했고 정세윤도 긴장이 풀린 듯 함께 춤을 추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노래는 가수 태양의 '눈코입'이었다. 윤민수의 신청곡에 잠시 쑥쓰러워하던 윤후는 '후양'으로 변신해 멋지게 노래를 소화했고, 윤후의 열창에 정세윤도 감탄을 보냈다.
[윤후.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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