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강산 기자] LG 트윈스의 '쿨가이' 박용택이 통산 300번째 2루타를 터트렸다.
박용택은 31일 잠실구장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프로야구 역대 14번째로 개인 통산 300 2루타를 달성했다.
이날 전까지 통산 2루타 299개를 기록 중이던 박용택은 첫 타석에서 롯데 선발 쉐인 유먼의 초구를 통타, 우익수 키를 넘어가는 큼지막한 2루타를 터트렸다. 박용택의 통산 300 2루타 기록이 완성된 순간이다.
[박용택이 첫 타석서 2루타를 때려내고 있다. 사진 = 잠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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