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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30-30 가능하다” 최고 외인타자 나바로의 도전

시간2014-09-01 06:00: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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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30-30? 올해도 할 수 있다.”

삼성 외국인타자 야마이코 나바로. 그가 올 시즌 9개구단 외국인타자 중 최고라는 사실에 동의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모두의 예상을 깬 최고의 반전. 나바로는 야구는 이름값, 스펙만으로 하는 게 아니라는 걸 확실하게 말해줬다. 최근 삼성은 5연패로 흔들린다. 나바로 역시 지난달 30일~31일 대구 넥센전서 무안타로 좋지 않았다. 그래도 올 시즌 103경기서 타율 0.318 26홈런 83타점 98득점 21도루다. 놀라운 건 이 성적이 중심타자가 아닌 1번타자가 거둔 성적이라는 점이다.

나바로는 지난달 28일 잠실 두산전서 20-20 클럽에 가입했다. 역대 20-20은 25명이 총 37차례 기록했다. 제이 데이비스(한화-1999년, 2000년), 매니 마르티네스(삼성-2001년), 덕 클락(한화-2008년, 넥센-2009년)에 이어 역대 외국인타자로는 4번째 가입. 지난달 29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만난 나바로는 “올해 30-30도 가능하다”라고 했다. 역대 30-30은 5명이 7차례만 기록한 진기록. 외국인타자로는 데이비스가 1999년(30홈런-35도루)에 기록한 게 유일하다. 올해 나바로가 15년만에 외국인타자 30-30 클럽에 도전한다.

▲ 도루 20개보다 홈런 20개가 더 소중하다

나바로는 “도루 20개보다 홈런 20개가 더 소중하다”라고 했다. 그는 “이제까지 한 시즌 12개가 최고 홈런”이라고 했다. 실제 나바로는 마이너리그 8년간 64홈런을 쳤다. 12개 홈런은 지난해 마이너리그서 기록한 수치. 도루 역시 마이너리그 통산 72개에 불과했고 2010년 18개가 가장 많은 수치. 누구도 나바로가 올 시즌 한국에서 20-20클럽에 가입할 것으로 예상하지 못했다.

나바로는 “기록에 의식하고 야구를 하진 않는다. 그래도 내 인생 첫 20-20이라 굉장히 기쁘다”라고 했다. 이어 “홈런을 30개 가까이 칠 것이라고는 생각도 하지 않았다”라고 했다. 뭔가 큰 변화가 있었을까. 아니다. 그는 “삼성에서 도미니카에서 하던 것처럼 야구를 하고 있다”라고 했다. 그렇다면 삼성에서 객관적 실력이 향상됐다고 봐야 한다. 나바로는 “올해 30-30도 가능하다”라고 했다. 타격감을 꾸준히 유지하면서 도루 페이스를 끌어올릴 경우 불가능하지 않다.

▲ 최고 외인타자의 비결, 치기 좋은 공만 기다린다

나바로의 타격은 전형적 톱타자와는 거리가 있다. 굉장히 공격적이다. 초구 혹은 2구에 적극적으로 배트를 휘두른다. 갖다 맞히는 스윙이 아니라 풀스윙이다. 그런데 볼넷은 무려 80개로 2위. 대신 삼진은 60개에 불과하다. BB/K가 1.33으로 리그 2위. 굉장히 경제적이다. 쉽게 아웃되지 않는다는 의미. 출루율도 0.426으로 10위. 장타율을 더한 OPS는 1.001으로 리그 8위이자 외국인타자 2위.

공격적 스윙을 하는 것 같아도 선구안이 굉장히 좋다. 나바로는 “치기 좋은 공만 기다린다. 나쁜 공은 철저하게 거른다”라고 했다. 사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외국인타자들이 전통적으로 선구안이 좋지 않은 대신 한 방을 노리는 스타일이 많았다. 그러나 나바로는 “도미니카 타자들도 다 스타일이 다르다”라고 했다. 나바로가 올 시즌 최고 외국인타자로 꼽히는 이유가 있다. 겉으로 화끈해 보여도 실속이 더 좋다.

▲ 삼성에서 3~4년 더 뛰고 싶다

나바로의 주가가 치솟는다. 그는 올 시즌이 끝나면 삼성을 떠나 미국 무대에 재도전할 수 있다. 그러나 삼성이 나바로를 쉽게 놓아줄 것 같지 않다. 류중일 감독도 시즌 중 “지금처럼만 해주면 재계약을 안 할 이유가 없다”라고 했다. 나바로는 삼성의 톱타자 고민을 말끔하게 해결해준 복덩이다.

나바로는 올 시즌 최고 외국인타자로 꼽힌다는 말에 “고맙다”라고 했다. 올 시즌에 들어가기 전에는 저평가를 받았다고 하자 “신경 쓰지 않았다. 그저 삼성에서 잘하려고 노력했다. 한국 투수들을 많이 연구했다”라고 했다. 화끈하면서도 정교한 타격을 과시하는 나바로는 사이드암에는 다소 약한 편. 그는 순순히 인정하면서도 “SK 김광현이 한국 최고의 투수다. 직구와 슬라이더가 무척 좋다. 메이저리그에 가도 될 실력”이라고 했다.

나바로는 삼성 생활에 만족한다. “가장 친한 선수는 박석민”이라면서 “모든 선수가 살갑게 대해준다. 항상 내게 말을 걸고 잘해주려고 한다”라고 고마워했다. 이어 “삼성에서 지내는 게 너무 좋다”라고 했다. 나바로는 구체적으로 “내 나이가 27세다. 삼성에서 3~4년 이상 더 뛰고 싶다”라고 웃었다.

나바로가 한국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건 지금까지 대구에서 함께 지낸 가족과 약혼녀 덕분이기도 하다. 그는 “어머니가 도미니카 음식을 자주 해줬다”라고 했다. 입맛 떨어지지 않게 도미니카 음식을 먹고 힘내서 야구하는 걸 무시할 수 없다. 그런 나바로의 어머니와 가족, 약혼녀가 9월에 도미니카공화국으로 돌아간다고 한다. 나바로는 “가족과 여자친구가 돌아가도 야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나바로가 삼성 외국인타자 역사를 새롭게 쓴다. 나바로에게 삼성은 야구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팀이 됐다.

[야마이코 나바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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