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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류현진이 18일만에 복귀전을 치렀다. 1회부터 실점했다.
LA 다저스 류현진은 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와의 원정경기서 선발등판했다. 8월 14일 애틀란타전 이후 18일만에 메이저리그 복귀전을 치렀다. 1회에 1실점했다.
류현진은 1회말 선두타자 얀헤비스 솔라테에게 볼카운트 2B1S서 4구 체인지업을 던지다 좌선상 2루타를 맞았다. 후속 아브라함 알몬테에겐 초구 희생번트를 내줬다. 1사 3루 위기. 제드 저코에게 볼카운트 2S서 3구 94마일 높은 직구로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다. 야스마니 그랜달에겐 볼카운트 1B2S서 95마일 직구를 던졌으나 우선상 1타점 2루타를 맞았다. 라이머 리리아노를 볼카운트 1S서 슬라이더로 3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1회를 마쳤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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