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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MBC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가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불구 2주 연속 동시간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일밤'은 시청률 13.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13.5%보다 0.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아빠 어디가'에서는 막내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아빠 나도 갈래' 특집이 전파를 탔다. 특히 '진짜 사나이'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여군 특집이 전파를 타면서 각종 화제를 불러모아 시선을 사로잡았다.
맹승지는 훈련 중 군인답지 않은 말투로 소대장의 지적을 받자 "내가 남자는 아니다"라며 맞서 팽팽한 긴장감을 연출했고, 결국 맹승지는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또 혜리는 퇴소식에서 눈물을 흘리다 갑작스런 앙탈 애교로 분대장의 마음을 살살 녹이기도 했다.
한편 동시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는 13.0%를,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런닝맨'은 6.7%를 각각 기록했다.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앙탈 애교를 보인 걸스데이 혜리.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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