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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상승세가 거침없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지난달 31일 방송된 '왔다! 장보리' 42회는 시청률 33.0%(이하 전국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41회의 30.2%보다 2.8%P 상승한 수치이며,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이던 40회의 31.8%보다도 1.2%P 올랐다.
같은 날 방송된 주말극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기도 하다. 2위에 해당하는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는 시청률 25.9%로 '왔다 장보리'와는 7.1%P의 격차를 보였다.
50부작 '왔다! 장보리'가 종영 전까지 시청률 40%의 벽 돌파가 가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포스터.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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