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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신성우가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 하차 의사를 밝혔다.
신성우는 1일 트위터에 "이제 '룸메이트' 가족에서 나오려 합니다. 처음 룸메이트가 되었던 이유는 어린 후배들과 대중들과의 소통과 친해지고 싶고 그동안 나의 삶의 빈 곳 채우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허나 하나 둘씩 비어가는 가족들의 모습에 이젠 제 자리를 비워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앞으로 새로 성북동에 들어오는 식구들 계속 응원 바라면서 전 마음 속으로 먼저 집을 나가게 된 동생 들과 마음을 같이 하겠습니다"라며 "'룸메이트' 계속 사랑해주세요. 여러분 남아있는 식구들도 사랑으로 감싸주시길 바랍니다! 꾸벅"이라고 말햇다.
이어 "내가 원한건 처음부터 같은 식구들이 존재하는 룸메이트이길 원한 것입니다. 저의 뜻이 방송과는 무관 하네요"라며 "하지만 새로운 룸메이트도 여러분이 계속 사랑해 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행복 했습니다. 앞으로 새로운 모습의 신성우를 만나게 해드릴게요! 약속!"이라고 털어놨다.
한편 '룸메이트'는 걸그룹 2NE1 박봄, 모델 이소라 하차에 이어 송가연이 세번째 하차 멤버로 확정 되면서 시즌2를 준비중이다. 기존 멤버들과 새로운 멤버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
'룸메이트'는 이동욱, 신성우, 이소라, 홍수현, 애프터스쿨 나나, 조세호(양배추), 박민우, 서강준, 송가연, 엑소 찬열, 2NE1 박봄 11명의 스타들이 한 집에서 서로 부딪히며 겪는 일상을 밀착 촬영을 통해 리얼하게 그려내는 프로그램으로 시작했다.
[가수 신성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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