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미국의 가수 애슐리 심슨(29)이 배우 에번 로스(26)와 결혼식을 올렸다.
미국의 피플 등 외신은 제시카 심슨(34)의 동생이자 금발 미녀가수인 애슐리 심슨이 전설의 여가수 다이애나 로스(70)의 아들이자 배우인 에번 로스와 다이애나의 코네티컷 그린위치 자택에서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간) 웨딩마치를 울렸다고 31일 보도했다.
이는 애슐리의 언니인 제시카 심슨이 미식축구 선수 에릭 존슨(34)과 지난 7월 결혼한데 이은 심슨家 두달만의 경사.
이날 결혼식에서 애슐리와 에반 커플은 가족과 친구들에 둘러싸인 가운데 성대한 식을 올렸다. 제시카 심슨과 애슐리의 5세 난 아들 브롱크스 웬츠가 신부 들러리를 섰으며 애슐리는 닐 레인의 보석 장식이 달린 드레스를 차림에 닐 레인이 디자인한 커다란 결혼반지도 끼고 신부행진을 했다.
이날 식은 애슐리에게는 로커 피트 웬츠와 이혼한후 두번째 결혼이며, 에번에게는 첫번째다.
애슐리 심슨과 에번 로스는 지난 1월 13일 약혼발표를 했다. 둘은 3월 심슨의 어머니 티나의 집에서 화려한 약혼식을 올렸으며 8월 초 제시카 심슨의 LA집에서는 신부파티도 했다.
두사람은 지난해 7월 LA 선셋 마퀴즈 호텔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처음 포착되며 공개연애를 시작했다. 결혼식에 앞서 커플과 친지들은 29일부터 요트 파티를 갖고 결혼식까지 축제를 이어갔다.
[에번 로스와 애슐리 심슨(오른쪽). 사진출처 = 애슐리 심슨 트위터]
마이데일리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