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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미국 유명여배우 제니퍼 로렌스(24)의 누드 사진이 인터넷에 유출돼 비상이 걸렸다.
美 피플은 로렌스가 자신의 전화를 해킹당한 직후 인터넷에 알몸 사진이 돌아디니고 있다고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제니퍼 로렌스의 대변인측은 "이는 명백한 사생활 침해다"며 "당국이 현재 조사중이며 로렌스가 도난당한 사진을 인터넷에 게재하는 그누구라도 즉시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기네스 팰트로의 전남편 크리스 마틴과 열애설이 퍼진 제니퍼 로렌스는 영화 '헝거 게임', '아메리칸 허슬' 등에 출연한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별이다.
이같은 누드 사진 유출을 당한 스타는 할리우드街에서 꽤 된다. 배우 제닛드 맥커디는 지난 3월 자신의 셀카 누드가 유출됐지만, 2011년부터 스칼렛 요한슨의 전화 해킹을 조사하던 FBI에 검거된 한 남성의 소행으로 밝혀졌다. 또한 '트와일라잇'의 애슐리 그린, 바네사 허긴스 등도 피해자.
또한 지난 31일 여배우 빅토리아 저스티스의 누드사진이 유출됐지만, 빅토리아는 확인한 끝에 "나라고 전하는 누드는 완전 가짜다"고 트위트에 올리며, 진짜 사진과 유출되고 있는 가짜 사진을 나린히 올려 '결백'을 주장했다.
[배우 제니퍼 로렌스. 사진 = 영화 '아메리칸 허슬'(2013)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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