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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송승헌이 중국 여배우 유역비와 함께 싸이 콘서트 인증샷을 게재했다.
송승헌은 31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싸이 콘서트에서"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송승헌은 싸이, 유역비 등과 함께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향해 밝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한편, 송승헌과 유역비는 중국영화 '제 3의 사랑'에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중국 상하이에서 촬영을 진행 중이다. 극에서 송승헌은 재벌 2세 린치정 역을 맡았다.
[배우 송승헌(맨 오른쪽)과 가수 싸이(왼쪽에서 두 번째), 여배우 유역비(맨 왼쪽). 사진 = 송승헌 웨이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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