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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포토] 임찬상 감독, '리메이크 꼭 하고 싶었어'
2014-09-01 12:59:24
[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임찬상 감독이 1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나의사랑 나의신부' (감독 임찬상, 제작 필름모멘텀) 제작보고회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영화 '나의사랑 나의신부'는 4년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영민(조정석분)과 미영(신민아분)이 행복했던 짧은 신혼생활 끝에 사소한 오해와 마찰들이 생기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코믹한 시선으로 담아냈다. 최진실과 박중훈 주연의 동명의 영화(1990년작)를 리메이크 했다. 10월 개봉예정.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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