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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이언맨'(극본 김규완 연출 김용수 김종연)의 첫 방송이 한주 앞으로 다가왔다. '아이언맨' 측이 밝힌 3가지 감상 포인트를 짚어봤다.
▲ 명품 작가와 감각적인 연출가의 만남
'아이언맨'은 드라마 '피아노', '닥터깽', '신데렐라 언니' 등 캐릭터의 섬세하고 진한 감성을 표현하는 대사 및 스토리 구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김규완 작가와 '화이트 크리스마스', '적도의 남자' 등으로 작품으로 감각적인 영상미, 디테일한 구도의 진수를 선보인 김용수 감독이 함께한 작품이다. 두 사람의 의기투합은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케 하고 있다.
▲ 완벽한 신구의 조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활발한 활동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동욱(주홍빈), 신세경(손세동)과 묵직한 존재감으로 연기의 정수를 보여주는 대한민국 대표배우 김갑수(주장원), 이미숙(윤여사) 등의 신구배우 조합은 진중함 속에서 조화를 이루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 로맨틱 판타지멜로 드라마
'아이언맨'은 주홍빈(이동욱)과 손세동(신세경)이 만나 그려나가는 사랑, 힐링스토리로 드라마를 접하는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질 작품이다. 여기에 주인공의 몸에서 칼이 돋는다는 독특한 소재가 가미되며 일어나는 시너지는 기존의 멜로드라마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묘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아이언맨'은 '조선총잡이' 후속으로 10일 첫 방송.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 포스터. 사진 = 아이에이치큐, 가지컨텐츠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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