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 태권도가 월드그랑프리 2차대회서 부진한 성적을 냈다.
한국은 1일(한국시각)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2014 태권도 월드그랑프리 시리즈 2차대회서 최종일에 김소희(한국체대)가 여자 57kg급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한국은 2차대회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에 그쳤다. 금메달은 단 1개도 따지 못했다.
월드그랑프리 2차대회는 사흘간 남녀 4체급씩 8체급서 우승자를 가렸다. 한국은 10명의 선수를 내보냈으나 부진했다. 한국은 7월 중국 쑤저우 대회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로 종합 우승했으나 이번에는 주춤했다.
다행히 이번 태권도 대표팀은 인천 아시안게임을 감안해 2진급 선수들이 참가했다. 1진급은 아시안게임에 참가했다. 태권도 그랑프리 3차대회는 10월 24일부터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