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파주 안경남 기자] 28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하는 이광종호를 이끌 캡틴으로 장현수(23·광저우부리)가 선임됐다.
이광종 감독은 1일 오후 파주NFC에 진행된 2014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 첫 공식 훈련에 앞서 가진 인터뷰서 “주장으로 장현수을 선임했다. 나이 많은 와일드카드 선수들에게 의견을 물었더니 장현수에게 힘을 실어주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말했다.
당초 최고참인 박주호(마인츠)가 주장 완장을 찰 것이 유력했지만 이광종 감독은 장현수를 택했다.
장현수는 2010년 이광종 감독이 이끈 19세 이하 대표팀에서도 주장직을 맡은 경험이 있다. 이광종 감독이 장현수를 신임하는 이유다. 실제로 지난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도 박주영, 김정우 대신 구자철이 주장을 맡은 바 있다.
이광종은 “청소년대표 때부터 주장직을 맡아왔고 현재 선수단 중 2/3를 알기 때문에 팀을 이끄는데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장현수는 카리스마가 있고 동료들과의 커뮤니케이션도 좋다. 주장으로서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의 가교 역할을 잘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장현수.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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