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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언니들 따라 열심히 할게요!"
걸그룹 카라는 최근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 생방송 현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컴백 소감을 전했다. 우선 리더 박규리는 "팬들이 여전히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힘이 됐다. 음악도 많이 들어주고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라며 고마움을 털어놨다.
카라는 최근 미니 6집 앨범 'DAY&NIGHT'(데이 앤 나이트) 타이틀곡 '맘마미아'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 팀 재정비 후에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새 멤버 허영지는 원년 멤버였다는 듯 기존 멤버들과 잘 어울리고 완벽한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반응이 좋은데 실감나냐"는 질문에 허영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일단 열심히 하고 있다. 다들 예쁘게 봐주셔서 힘이 더 난다. 어려운 점도 있지만 더 열심히 하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언니들 덕에 1위를 할 수 있었다"면서 "1위 수상 직후 너무 너무 기쁘면서도 '멍~'했다. 사실은 너무 좋았는데 반응을 못했다. 너무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털어놨다.
한편 카라는 '맘마미아'로 한, 일 양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카라 허영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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