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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톰 행크스(58)가 '다빈치 코드' 3편에 출연키로 최종 계약했다.
해외 영화사이트 데드라인 닷컴은 톰 행크스가 '다빈치 코드 3'편인 '인페르노(Inferno)'에서 전 편과 마찬가지로 하바드대학 기호학자 로버트 랭던 역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지난달 말 보도했다.
댄 브라운의 인기 소설을 각색한 시리즈에서 행크스는 지난 2006년 '다빈치 코드(The Da Vinci Code)', 2편 격인 2009년 '천사와 악마(Angels and Demons)'에서도 로버트 랭던 교수 역을 연기했다.
1,2편에 이어 론 하워드 감독이 연달아 메가폰을 잡으며 브라이언 그레이저가 제작한다. 촬영은 내년 4월 이탈리아에서 시작할 예정.
'인페르노'는 랭던 교수가 14세기 단테의 서사시 '신곡'과 연관된 지구 전염병을 확산시키려는 괴한을 저지시려는 노력을 담았다. 랭던은 기억상실에 걸려 이탈리아 병원에 입원하고, 자신의 기억을 되살리려는 역투기가 전개된다.
[배우 톰 행크스. 사진 = 영화 '다빈치코드'(2006)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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