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양용은이 내년 PGA 출전권 획득에 비상이 걸렸다.
양용은(KB금융그룹)은 1일(한국시각) 미국 인디애나주 포트웨인 시카모어 힐스 골프장(파72, 7275야드)에서 열린 2013-2014 웹닷컴투어 파이널 첫 대회 호텔 피트니스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서 보기 2개와 버디 4개를 곁들여 2언더파 70타를 쳤다. 양용은은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로 공동 41위를 차지했다.
웹닷컴 투어 파이널은 웹닷컴 투어 상금랭킹 75명과 PGA 126위~200위까지 참가하는 상위 25명에게 내년 PGA 출전권을 부여한다. 양용은은 현재 PGA 출전권 순위 58위다. 내년 PGA 정규투어에 참가하려면 상위 25위 내에 들어가야 한다. 잔여 웹닷컴 대회서 순위를 끌어올려야 한다. 그렇지 못할 경우 양용은은 내년시즌 PGA 정규투어서 뛸 수 없다. 내년 1년간 웹닷컴 투어서 뛰거나 PGA 투어서 매번 예선을 치러야 한다.
[양용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