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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제니퍼 로렌스와는 '규모'가 다른 'G컵 가슴' 여배우 겸 모델 케이트 업톤(22)과 그의 남자친구인 메이저리그 야구선수 저스틴 벌렌더(31)의 누드사진이 유출됐다.
美 아이비타임스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스타투수인 저스틴 벌렌더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의 특급 수영복모델인 케이트 업톤의 벌거벗은 수십장의 사진이 익명의 유저로부터 해킹당해 인터넷 사진게시판인 '4chan'을 통해 31일(이하 현지시간)부터 급속히 번지고 있다고 당일 보도했다.
'케이트 업톤 앤 저스틴 벌렌더 오 마이 갓'이라고 이름붙여진 두 스타의 사진은 31일 밤부터 SNS에서 가장 많은 본 사진으로 기록됐다.
사진은 욕탕 거울을 통해 셀카 스타일로 찍은 이미지이며, 케이트 업톤이 자신의 휴대폰으로 직접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두사람은 거울에 등을 보이고 있으며, 단 한 커트만이 웃으며 옷을 입고 있다.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사진 중에는 벌렌더로 보이는 남성이 업톤의 엉덩이를 만지고 있고, 또다른 사진에는 그의 손이 치워져 빨간 표시로 대체됐다.
벌렌더와 업톤의 누드 사진은 31일부터 번지기 시작한 유명스타들 사진중의 하나. 해커는 제니퍼 로렌스의 누드커트를 최소한 60장을 갖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제니퍼 로렌스측은 서면을 통해 이를 게시하는 사람은 고소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가십뉴스 버즈피드에 따르면 이밖에도 킴 카다시안, 리한나, 메리 케이트 올슨의 누드사진도 해킹당했다고 전했다.
[케이트 업톤. 사진출처 = 케이트 업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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