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28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는 이광종호가 평가전을 통해 담금질에 들어간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2014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5일 오후 3시30분 파주NFC에서 내셔널리그 대전 코레일과 연습경기를 갖는다. 이어 10일 오후 4시30분에는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 최종 평가전을 펼친다.
UAE는 인도, 요르단과 함께 G조에 속해있다. 토너먼트에서 한국과 붙을 가능성이 있는 팀이다. 이광종 감독은 전력을 가다듬고 UAE의 전력을 파악하기 위해 이번 평가전을 추진했다.
또한 같은 조에 속한 사우디아라비아전을 대비한 모의고사이기도 하다. 한국은 말레이시아(14일,인천문학경기장), 사우디아라비아(17일,안산와스타디움), 라오스(19일,화성종합경기타운)와 함께 A조에 있다.
한편 윤덕여 감독의 여자 축구대표팀은 4일 오후 4시 인천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에서 고양대교와 연습경기를 치른 뒤 10일 오후 7시30분에는 파주NFC서 능곡고교팀과 붙는다.
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하는 윤덕여호는 태국(14일,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 인도(17일,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 몰디브(21일,문학경기장)와 함께 A조에 속해 있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