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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AG 우승 정조준’ 위성우호, 체코전훈 소득과 과제

시간2014-09-02 06:44:16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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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체코에서 많이 얻고 돌아왔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농구대표팀이 체코 전지훈련을 마쳤다. 대표팀은 8월 20일부터 29일까지 체코 현지 프로팀, 체코, 캐나다, 세르비아와 총 5경기를 치렀다. 위 감독은 1일 전화통화서 “여자농구가 이렇게 제대로 된 해외전지훈련을 해본 적이 없었다. 체코 전지훈련이 아시안게임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했다.

몇 가지 성과와 과제가 있다. 체격, 파워가 좋은 유럽팀들과 상대하면서 인천 아시안게임서 상대할 중국, 일본전에 대비한 학습효과를 얻었다. 수준 높은 스파링파트너들을 상대로 한국이 아시안게임서 활용할 전술을 시험했고, 수정 및 보완할 점을 찾았다. 선수들의 실전감각 유지, 대회 방식에 따른 부담감 등은 극복해야 할 과제다.

▲ 몸싸움 요령 업그레이드

위 감독은 “유럽 팀들과 몸을 부딪히면서 몸싸움 요령을 제대로 익혔다”라고 했다. 현재 이미선 변연하 신정자 등 대표팀 베테랑 멤버들은 과거 유럽 팀들을 많이 상대했다. 하지만, 유럽 여자농구 최신흐름을 경험하지는 못했다. 여자농구 역시 미국, 호주 등과 함께 유럽이 주름잡고 있다. 예전에 비해 점점 더 터프한 몸싸움이 벌어진다. 태생적 파워가 떨어지는 한국으로선 세계 최정상급 유럽 국가들의 최신 트렌드를 익히는 게 반드시 필요했다. 그래야 일본, 중국전이 수월해진다.

위 감독은 “유럽 국가들도 세계선수권을 준비하고 있다. 전력을 정확히 파악하는 건 어려웠다”라면서도 “우리가 경쟁력이 결코 떨어지지 않았다”라고 했다. 파워와 기술에서 미세한 열세는 있다고 해도, 쉽게 무너질 정도는 아니었다는 의미. 대표팀은 4개국 국제대회서 1승2패를 거뒀지만, 일방적으로 밀린 게임은 1경기도 없었다.

▲ 하은주 카드

체코 전지훈련서 집중적으로 시험한 부분이 하은주 카드였다. 한국이 아시안게임서 일본과 중국을 누르고 금메달을 따기 위해선 하은주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게 위 감독의 계산. 하은주는 대표팀 소집 초반부터 착실하게 재활했다. 그동안 하은주는 비 시즌엔 재활로 시간을 보내느라 정상 몸 상태를 갖추는 게 불가능했다. 그러나 체코에선 경기당 10분 내외를 꾸준히 소화했다.

위 감독은 “하은주 활용에 대한 해법을 찾고 있다”라고 했다. 다시 말해서 하은주를 투입해야 하는 타이밍, 하은주를 투입할 때의 멤버조합, 공수전술 등을 집중적으로 실험했다. 하은주가 투입될 때 느려질 수밖에 없는 스피드를 보완할 수 있는 전술이 필요하다. 디테일한 완성도를 끌어올려야 하는 과제가 있다. 위 감독은 “계속 연습해야 할 부분”이라고 했다. 하은주는 체코 전지훈련을 치르느라 다리에 약간 피로가 쌓인 상태. 그러나 위 감독은 “아시안게임까지 충분히 관리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했다.

▲ 체코 전훈 MVP 김정은

위 감독은 “체코 전지훈련서 가장 돋보인 선수는 김정은”이라고 했다. 이어 “국제대회서 농구하는 요령을 터득한 것 같다”라고 했다. 김정은은 한국을 대표하는 포워드. 저돌적 돌파와 외곽슛을 갖춘 하나외환 에이스. 그러나 상대적으로 기복이 있는 외곽슛 적중률과 종종 발생하는 성급한 슛 셀렉션, 그리고 수비 요령 등에서 2% 부족한 면이 있었다.

위 감독은 “이젠 자신이 공격해야 할 때, 하지 않아야 할 때를 확실하게 구분한다”라고 했다. 더 이상 무리한 슛 셀렉션으로 흐름을 넘겨주는 아쉬움을 보이지 않는다는 의미. 확실히 김정은의 효율성이 높아졌다. “대표팀 경험이 많이 쌓였다”라는 게 위 감독의 설명. 대표팀 공격력 플러스 요소다. 변연하 중심으로 돌아가던 대표팀 공격에 확실한 옵션이 추가됐다. 변연하에게 몰리는 수비를 김정은으로 분산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위 감독이 아시안게임서 기대하는 부분이다.

▲ AG 부담감

대표팀은 아시안게임 8강전에 직행했다. 여자농구는 11팀이 참가한다. 수준이 떨어지는 5팀이 예선 풀리그를 갖는다. 상위 2팀이 시드 배정을 받은 6개국과 함께 8강 토너먼트를 치른다. 한국은 예선 1위국가와 28일 오후 3시30분에 화성체육관에서 8강전을 갖는다. 10월 1일 준결승전, 2일 결승전이 진행된다. 일본, 중국과 차례로 맞붙을 게 확실시된다.

위 감독은 “부담스럽다”라고 했다. 단 3경기만 이기면 우승이지만, 1경기라도 질 경우 우승에 실패한다. 일본과 중국은 일정이 겹치는 세계선수권에 1진을 내보낸다. 그러나 아시안게임에 나설 일본의 전력은 1진에 비해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 오히려 혼란스러운 부분이 있다. 위 감독은 “일본은 전통적으로 스피드 농구를 한다”라고 했다. 중국은 전력 파악이 완벽히 끝나지 않았다. 상대적으로 세대교체 이후 전력에 베일에 쌓였다. 이런 점들이 단기전 특성과 결합해 한국에 부담을 줄 수 있다. 금메달이 결코 쉬운 게 아니다.

▲ 실전감각 보완해법

과제는 또 있다. 대표팀은 체코 전지훈련 이후 28일 아시안게임 8강전까지 실전경기를 치르지 못한다. 이는 현재 월드컵에 참가 중인 남자대표팀과 마찬가지로 실전감각 하락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남자대표팀도 7월 말 뉴질랜드전 이후 1달만에 제대로 된 실전을 치르면서 월드컵 첫 경기 앙골라전을 망쳤다. 무뎌진 실전감각은 그만큼 무서운 결과로 돌아왔다. 여자대표팀 역시 비슷한 우려가 되는 상황.

그러나 위 감독은 “여자는 남자와 다르다”라고 했다. 대표팀은 남자 고등학교 팀들과 계속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남자고등학교 팀은 여자 성인대표팀보다 테크닉은 떨어진다. 그러나 파워와 신장은 월등히 앞선다. 대표팀으로선 외국 팀들보단 못하지만, 그래도 꽤 괜찮은 스파링파트너다. 이런 팀들을 상대로 꾸준히 아시안게임서 필요한 전술 전략을 연마할 경우 실전감각 하락은 막을 수 있다는 게 위 감독 계산이다.

[여자농구대표팀.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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