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인투 더 스톰'과 '해적:바다로 간 산적'이 흥행 정상 자리를 두고 접전 중이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인투 더 스톰'은 1일 전국 7만 62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달 30일과 31일 '해적:바다로 간 산적'에게 빼앗겼던 흥행 정상 자리를 되찾아온 결과다.
'인투 더 스톰'은 지난달 28일 개봉 후 이틀 동안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지만 남녀노소 상관없이 꾸준한 입소문으로 관객몰이 중인 '해적:바다로 간 산적'에게 토요일과 일요일 양일간 흥행 정상 자리를 빼앗긴 바 있다.
한편 이날 일일 박스오피스 2위는 '해적:바다로 간 산적'(6만 172명), 3위는 '비긴 어게인'(4만 6480명), 4위는 '명량'(3만 6829명), 5위는 '닌자터틀'(2만 1028명)이 차지했다.
[영화 '인투 더 스톰'과 '해적:바다로 간 산적'(오른쪽) 포스터.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