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며 뛰어가는 나나·쫓아가는 조세호, 대체 무슨 일?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네 번째 싱글 '나처럼 해봐요'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오렌지캬라멜이 의미심장한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2일 소속사를 공개된 사진에는 앞서 뛰어 가는 나나와 뒤따라 가는 개그맨 조세호가 찍혀 있다. 나나는 한 손으로 눈물을 훔치며 앞서가고 조세호는 그런 나나를 잡기 위해 뒤따라 뛰고 있는 모습이어서 무슨 사연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8일 '나처럼 해봐요'를 발매 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오렌지캬라멜은 '나처럼 해봐요'의 중독성 높은 멜로디와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지목댄스', '나팔댄스' 에 이어 '고무줄 댄스' 등을 선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월리를 찾아라'의 월리 의상을 비롯해 착시 의상을 이용해 '물랑루즈', '마이클 잭슨', '마릴린 먼로' ,등의 특별한 콘셉트로의 완벽 변신을 선보이며 유일무이 유니크 콘셉트돌로 인정 받고 있다.

오렌지캬라멜은 오는 6일 MBC '쇼! 음악중심'과 7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더욱 새로워진 콘셉트의 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다.

[유닛그룹 오렌지캬라멜 나나(오른쪽)과 개그맨 조세호. 사진 = 플레디스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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