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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이 '큐브 패밀리' 최고 미남으로 아이돌그룹 비스트 멤버 손동운을 꼽았다.
최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에이핑크의 쇼타임' 녹화는 텔레파시 특집으로 진행됐다. 제작진이 제시한 미션에 여섯 멤버 전원이 동일한 답을 대답할 경우 원하는 모든 소원을 이룰 수 있지만, 단 한 명의 멤버라도 다른 답을 제시할 경우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가는 미션.
첫 번째 도전은 '큐브 패밀리' 중 최고 미남의 얼굴을 여섯 명이 한 부위씩 그려 완성하는 '텔레파시 얼굴 그리기'. '큐브 패밀리' 최고의 미남이라는 이야기에 에이핑크 멤버들은 심각한 고민에 빠져들었다. '비주얼 군단' 비스트부터 떠오르는 '비주얼 신예' 비투비, '내면 미남' 허각, '비주얼 종결자' 비까지 그야말로 미남 집단이었던 것.
이런 수많은 경쟁자를 제치고 첫 번째 주자 손나은의 선택을 받은 사람은 다름 아닌 손동운. 손나은은 스케치북 안에 비스트 손동운의 '브이 라인' 얼굴형을 완벽히 그려내며 '최강 미남은 손동운'이라는 믿음을 드러냈다.
에이핑크 멤버들의 텔레파시 미션 도전은 4일 오후 6시 '에이핑크의 쇼타임'에서 방송된다.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왼쪽), 아이돌그룹 비스트 멤버 손동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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