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농구 부산 kt소닉붐은 2014-2015시즌 프로농구 스포츠 마케팅 현장 체험단(이하 프런티어즈)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프런티어즈는 한국 농구를 사랑하고, 스포츠 마케팅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kt 농구단 프런티어즈에 선발된 학생에게는 프로농구 홍보 및 이벤트 운영, 경기 진행 등 스포츠마케팅 전반에 걸쳐 다양한 체험 및 실습 기회가 제공되며, 원정 경기 무료 단체 관람의 혜택도 주어진다.
아울러, 시즌 종료 후 프로그램 수료증이 주어지며 열정과 함께 성실한 활동을 한 학생에게는 최우수 프런티어즈상 수여와 농구단 인턴사원으로 지원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http://ktsonicboom.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kt 농구단은 "한국 농구 저변 확대와 장래 스포츠 마케터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개발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5기 수료식 모습. 사진=부산 kt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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