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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와 앤디 머레이(세계랭킹 9위, 영국)가 US오픈 8강전서 맞붙는다.
조코비치는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플러싱 메도의 빌리진 킹 국립 테니스코트서 열린 US오픈 테니스대회 8일째 남자단식 4회전(16강)서 세계랭킹 25위 필립 콜슈라이버(독일)에 세트스코어 3-0(6-1 7-5 6-4)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조코비치는 4회전서 조 윌프레드 총가(세계랭킹 10위, 프랑스)에 세트스코어 3-0(7-5 7-5 6-4) 완승을 거둔 머레이와 8강에서 맞붙게 됐다.
한편 여자단식 4회전에 나선 유지니 부샤드(세계랭킹 8위, 캐나다)는 에카테리나 마카로바(세계랭킹 18위, 러시아)에 세트스코어 0-2(6-7 4-6)로 패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로써 여자단식 8강 진출 선수 중 톱10 시드를 받은 이는 세레나 윌리엄스(미국)와 캐롤라인 보즈니아키(덴마크)만 남게됐다.
[조코비치.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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