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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임호가 아내와도, 장모님과도 각각 띠동갑의 나이 차이가 난다고 밝혔다.
임호는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100' 녹화에 참석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임호는 "아내와 띠동갑, 장모님도 띠동갑"임을 밝히며, 자신은 가운데 샌드위치처럼 끼여 있음을 고백했다.
임호는 "아내와 띠동갑으로 나이차는 나지만, 세대 차이는 없다"며 "결혼 후, 여자는 약하지만 엄마는 강하다는 말을 실감하고 있다. 오히려 내가 철이 없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장모님이 젊어서, 함께 야유회도 갈 수 있고, 놀러가는 것도 편하다. 격이 느껴지지 않아서 좋다"며 행복한 결혼 생활에 대해 자랑했다.
임호가 도전한 '1대100'은 2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배우 임호.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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