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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소녀시대 막내 서현의 운전실력이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THE 태티서'에서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THE 태티서' 녹화에서는 장롱면허 서현이 서울 도심 쇼핑을 즐기기 위해 운전대를 잡았다.
이날 서현은 "사람을 태우고 운전하기는 처음"이라고 밝혔고 태연과 티파니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서현은 "운전할 때 무슨 생각을 하느냐"는 티파니의 질문에 "바로 앞에 있는 것만 본다"고 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무사히 도착했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태연과 티파니의 반응이 서현의 운전실력을 가늠케 했다.
또 태티서는 이제껏 본 적 없는 먹방 모습을 펼쳐 놀라움을 자아냈다. 쇼핑을 마치고 식사를 하러 간 태티서는 평소 좋아하는 음식을 얘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늘씬한 외모와는 달리, 식사량은 상상 이상으로 엄청난 먹방을 선사했다.
태티서는 "우리는 보통사람보다 더 먹지. 더 많이 움직이니까"라며 천진한 표정으로 먹방을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종일 함께 웃음꽃을 피운 태티서는 "다음엔 차 몰고 한강가자!", "그래, 한강에서 치맥!"이라고 외치며 시청자들에게 지칠 줄 모르는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한편 'THE 태티서'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THE 태티서' 태티서 서현(위), 태연 서현(아래). 사진 = CJ E&M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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