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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조지 클루니(53)가 '할리우드에서 가장 우아하게 늙어가는 남자스타(Hollywood's Most-Gracefully Ageing Male)' 1위에 뽑혔다.
영국 가십뉴스 피메일퍼스트는 조지 클루니가 영국의 유명 모발이식 센터인 맨체스터의 크라운 클리닉이 실시한 할리우드를 이끄는 '가장 우아하게 나이먹는 중년스타(MAG's ; Men Ageing Gracefully)'를 뽑는 조사 결과, 당당히 선두를 차지했다고 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클루니의 절친 브래드 피트(50)가 2위, 조니 뎁(51)이 3위를 차지했다. 제임스 본드 역의 다니엘 크레이그(46)가 4위, 호주 스타 휴 잭맨(45)이 5위.
이 조사에는 영국의 약 1000명의 팬들이 참여했으며 모두 40세 이상의 중년스타들을 대상으로 했다.
크라운 클리닉의 아심 샤말락 외과의는 "클루니는 충분히 상을 받을 자격있는 사람이다. 그는 드라마 'ER'에 처음 나온 이래 수많은 여성팬들로부터 근 20년간 섹스 심볼로 군림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조사결과 놀라운 건 'MAG'에 선정된 모든 남자스타들에게 대머리가 하나도 없다는 사실"이라며 "대머리는 최소 10살은 더 먹어보인다"고 덧붙였다.
실상 톱5 밖의 톱 10에 오른 남자스타 맷 데이먼(43), 매튜 매커너히(44), 윌 스미스(45), 숀 펜(54), 콜린 퍼스(53) 등으로 이들도 대머리는 아니다.
[조지 클루니. 사진출처 = 영화 '레더헤즈'(2008)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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