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일 오전 11시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 5층 회의실에서 2014년도 제 6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추석연휴 경기편성과 FA 선수 사전접촉금지 등에 관련하여 논의하였다.
먼저, 6일과 7일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될 경우 선수단 이동 및 숙박 문제 등을 고려하여 추석 당일인 8일에는 경기를 편성하지 않기로 하였다.
또한, 이날 실행위원회에서는 FA 선수를 사전 접촉하는 불공정 행위를 막기 위해 강화한 규약 제 162조 1항(선수계약 교섭기간)과 169조(FA계약 위반처분)에 규정된 FA 선수 사전접촉 금지조항을 철저히 준수하기로 다시 한번 의결하였다.
그리고 아시안게임 기간 중인 24일 메이저리그 구장관리 컨설턴트를 초빙하여 잠실야구장에서 각 구장 관리 관계자 및 구단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조명, 홈 플레이트, 마운드, 내.외야를 포함한 필드 전체 관리 등 구장 그라운드 유지보수 클리닉을 개최하기로 하였다.
[KBO.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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