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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남성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 멤버 환희가 브라이언에 대한 승부욕을 드러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는 환희가 1인으로 출연해 100명의 퀴즈 도전자와 한 판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의 오프닝에서 환희는 "'1대 100' 출연을 결정하고 긴장되서 잠을 못 잤다. 민폐가 될 것 같았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에 MC 한석준 아나운서는 "내가 승부욕이 자극될 만한 말을 해주면 브라이언은 5단계까지 갔다"고 말했고, 환희는 "브라이언이?"라며 놀란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환희는 "나는 브라이언보다는 무조건 잘 하겠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환희.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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