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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KBS 아나운서 조항리가 초콜릿 복근을 공개했다.
2일 밤 첫 방송된 KBS 2TV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나의 결혼 원정기'에서는 반쪽을 찾기 위해 그리스 산토리니로 떠난 결혼 멘토 김국진과 오결단(오빠 결혼 원정단) 김승수, 김원준, 박광현, 조항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예비 신부 요안나와 첫 데이트에 나선 조항리는 그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까마리 비치에서 다이빙을 하기로 했다.
이에 조항리는 상의를 탈의 했고, 탄탄한 가슴과 배 근육을 드러낸 막내의 도발에 김국진, 김승수, 김원준, 박광현은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들은 이어 조항리가 다이빙을 하자 "저건 다이빙이라 할 수 없고 그냥 입수다" "추락이다. 그냥 떨어진거다"고 악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의 결혼 원정기'는 싱글남녀들을 타깃으로 한 결혼 권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KBS 아나운서 조항리. 사진 = KBS 2TV '나의 결혼 원정기'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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