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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한고은이 자신에겐 이별의 아픔이 대중에게는 재밋거리로 받아들여지는 것에 "큰 상처 받는다"고 토로했다.
최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 촬영 당시 한고은은 그동안 말하지 못한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여느 여배우와 달리 연애에 당당한 모습을 보였던 한고은은 "여배우라는 직업 때문에 나의 이별의 아픔이 다른 사람들에게 단지 재밋거리고, 가십거리가 되는 것에 대해 큰 상처를 받는다"며 "나이가 들수록 상처를 치유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길어진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로맨스의 일주일'은 해외에서 펼쳐지는 여배우들의 러브스토리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최근 이탈리아에서 촬영을 가졌고 한고은과 인연을 맺게 된 이탈리아 남성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12일 오후 6시 첫 방송.
[배우 한고은.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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