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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배우 정경호가 3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맨홀' (감독 신재영) 제작보고회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영화 '맨홀'은 서울의 한 동네를 배경으로 6개월 간 10여 명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맨홀 뚜껑에서 머리카락과 핏자국이 발견되며 주민들의 불안감이 점점 커지는 가운데 벌어지는 이야기를 톡특한 시선으로 담아낸다. 정경호, 정유미, 김새론 등이 출연하며 10월 개봉예정이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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