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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와 아이돌 그룹 블락비 지코가 레이디스코드 은비의 사망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민아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른 분들도 하루 빨리 건강 돌아오길 바랄게요"란 글을 올렸다. 지코도 "너무 슬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고인에 대한 슬픔을 전했다.
이 외에도 규현, 수지, 재효, 규리 등도 은비의 사망과 리세(권리세)의 부상 소식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한편 레이디스 코드는 2일 밤 대구에서 KBS 1TV '열린음악회' 녹화 스케줄을 마친 후 서울로 이동하던 중 수원 지점에서 새벽 1시 30분께 차량 뒷바퀴가 빠지면서 몇 차례 회전을 한 뒤 가드레일을 들이박는 사고를 당했다.
이로 인해 멤버 은비는 숨지고, 리세(본명 권리세·23)는 중태 상태다. 소정(본명 이소정·21) 역시 부상으로 입원 치료를 하고 있다. 애슐리(본명 최빛나·23)와 주니(본명 김주미·20)를 비롯한 매니저, 스타일리스트는 큰 부상이 없다고 전해졌다.
레이디스 코드는 이날 수원에서 서울로 병원을 옮길 예정이며, 은비의 빈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민아, 은비, 지코(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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