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5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앞서 '서울히어로즈기 서울시 초등학교 야구대회' 시상식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7월 1일부터 14일까지 14일간 공릉야구장에서 열렸던 '서울히어로즈기 서울시 초등학교 야구대회'는 서울시 소재 24개 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팀을 결정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갈산초등학교가 우승을, 도곡초등학교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넥센 히어로즈는 우승을 차지한 갈산초등학교 야구부에 우승 상패와 우승기, 우승 메달, 시합구 20타를 부상으로 전달하고, 준우승을 차지한 도곡초등학교 야구부에는 메달과 시합구 5타를 부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서울히어로즈기 서울시 초등학교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갈산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장재영(13) 학생이 시구를 실시하고, 준우승을 차지한 도곡초등학교에 재학중인 이웅찬(13) 학생이 시타를 실시한다.
[사진=넥센 히어로즈 엠블럼]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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