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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스포츠단이 2일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남녀 국가대표 필드하키팀을 초청하여 격려금을 전달하고 남녀 동반 우승을 기원하는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필드하키 남녀 국가대표팀을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는 아프로 서비스그룹이 준비한 행사로서 최윤 회장을 비롯한 남자대표팀 신석교 감독과 여자대표팀 한진수 감독, 남녀 대표선수 등 약60명이 참석해 아시안게임에서의 필승을 다짐했다.
대한하키협회 명예회장이기도 한 최윤 회장은 "그동안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을 잘 알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꼭 남녀 국가대표팀이 동반 우승의 쾌거를 만들기 바란다"라며 대표팀을 격려했다.
아프로서비스 그룹은 지난 2012년부터 남녀 필드하키 국가대표팀을 후원해 오고 있으며 또한 매년 '러시앤캐시 배정장학회'에서 진행하는 '행복나눔 등록금 캠페인'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필드하키 대학생을 매년 10여명씩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아프로서비스 그룹은 지난해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프로배구단을 창단하여 프로 배구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왔으며, 농아인 야구대회를 개최 등 특히 비인기 종목에 대한 큰 관심과 후원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사진 =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스포츠단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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