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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은비(본명 고은비·22)의 빈소가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은비의 빈소는 서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5일에 진행될 예정입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장시간의 수술을 마친 리세는 현재 수술 후 경과를 지켜보는 중이며, 다른 멤버들은 모두 서울에서 입원 치료 중입니다"라고 현재 상태를 전했다.
이어 "멤버 소정은 골절상으로 부상 부위의 수술을 앞두고 있습니다. 애슐리, 주니는 부상 정도가 다행히 심하지 않은 상태이나 큰 충격을 받은 상태로 여러 검사와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레이디스 코드는 2일 밤 대구에서 KBS 1TV '열린음악회' 녹화 스케줄을 마친 후 서울로 이동하던 중 수원 지점에서 새벽 1시 30분께 차량 뒷바퀴가 빠지면서 몇 차례 회전을 한 뒤 가드레일을 들이박는 사고를 당했다.
이로 인해 멤버 은비는 숨지고, 리세는 중태다. 소정(본명 이소정·21) 역시 부상으로 입원 치료를 하고 있다. 애슐리(본명 최빛나·23)와 주니(본명 김주미·20)를 비롯한 매니저, 스타일리스트는 큰 부상이 없다고 전해졌다.
[은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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