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대호가 동점 솔로홈런을 쳤다.
소프트뱅크 이대호는 3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 오크돔에서 열린 2014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와의 홈 경기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전했다. 1-2로 뒤진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두번째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오릭스 선발투수 가네코 치히로에게 볼카운트 1B1S서 3구를 공략해 좌월 솔로포를 쳤다. 시즌 14호. 시즌 55타점째.
이대호는 8월 14일 라쿠텐전 이후 18경기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소프트뱅크는 4회말 현재 오릭스와 2-2 균형을 이뤘다.
[이대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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